QCY T1 T1S 차이점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내용은 QCY-T1 의 후속으로 출시 된 QCY-T1S 입니다.

두 제품 QCY T1 과 T1S 의 차이점을 중점적으로 알아볼텐데요.

일단 모델명이 QCY t1c 에서 QCY t2c 로 버전 업 되었습니다.

차이점 1. 배터리 커버(뚜껑) 의 유무

기존 제품에 없던 케이스 뚜껑이 생긴 것이 확연히 눈에 띄는 다른점입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약간 무광 블랙으로 바뀐 것이 보이시나요? 이 덮개가 생김으로 인해 사이사이에 먼지가 끼고 닦아내기 힘들던 불편함은 사라지겠군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먼지덮개가 생김으로 인해서 부피도 조금 더 커지고 편의성이 좀 줄어든 것 아닌가 하는 분들도 계신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키보드 사이사이에 끼는 때처럼 때가 끼면 청소하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뚜껑이 생겼으면 했던 저로서는 상당히 환영할만한 업그레이드 입니다.

차이점 2. 배터리 용량의 증가 (380 mAh -> 800 mAh)

두번째 차이점은 바로 배터리 용량의 차이입니다. 기존 380 mAh 에서 800 mAh 로 변경되면서 두배 이상 사용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업그레이드는 편의성을 위한 업그레이드로 보여지는데요. 배터리 용량이 두배가 되면 충전도 절반만 하면 되겠죠. 추가로 꼭 배터리가 없을때 충전할 곳이 없곤 하기 때문에 크기랑 무게만 두배 늘어나는게 아니라면 배터리 용량은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물론 QCT T1S 는 무게, 용량이 두배로 증가하지는 않았습니다.

차이점 3. 전량부족 알림 추가

세번째 차이점은 전량부족 알림이 추가되었다는 것입니다. 위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녹색 등 두개가 켜져 있습니다. 배터리가 전량 부족 상태에 들어가게 되면 20초마다 5회 지시등이 점멸되면서 전량 부족을 알려줍니다. T1 에서는 전량이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니 충전 가능할때마다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고 지하철에서 켰더니 배터리 부족으로 10분 뒤에 꺼지기도 했습니다. 한결 나아지긴 했지만 차라리 샤오미 보조배터리처럼 지시등 4개로 잔량을 표시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요즘 핫한 QCT T1 T1S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큰 차이점은 배터리 용량과 뚜껑 유무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어떻게 업그레이드 될 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