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탈출] 주식 골든 크로스, 데드 크로스 의미 정확히 알기

2021. 1. 22. 09:14재테크/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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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이나 비트코인 시장에서 기술적 분석으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는 언어 중 하나인 '골든 크로스'와 '데드 크로스'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시장이 상승추세를 보일 경우 이동평균선들은 기간이 짧은 선이 장기이동평균선위에 위치하는 모양을 갖춥니다. 주가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120일선보다는 60일선이, 60일선보다는 20일선이 위에서 움직이게 된다.

이처럼 이동평균선들이 기간에 따라 위에서 아래로 단계적인 모양새를 갖추고 있는 양상을 흔히 <이동평균선들이 정배열형태로 정돈되어 있다>고 표현합니다.

골든 크로스

골든 크로스 (golden cross) 는 단기 주가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주가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뚫고 돌파해 올라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대개 주가상승의 신호로 해석되며, 상승세를 탔다고도 합니다. 약자로 GC 라고 이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하는 단기 골든크로스
20일 이동평균선이 6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하는 중기 골든크로스
60일 이동평균선이 10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가는 장기 골든크로스가 일반적으로 이용됩니다.

골든 크로스가 강세장의 신호라고 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단기골든크로스가 발생했을 때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단기적인 매매에 시점에 참고자료로 이용됩니다. 대개 강세장의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중기골든크로스(20일 이평선이 60일 이평선을 뚫는 시점) 입니다.  장기GC 도 보시는 분은 있지만 장기 GC 가 생기는 시점에는 이미 한달정도 주가가 많이 오른 이후라 조정장이 올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데드 크로스

데드크로스(Dead Cross)는 가의 단기 주가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주가 이동평균선을 위에서 아래로 뚫고 내려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대개 주가하락의 신호로 해석되며, 하락세를 탔다고도 합니다. 약자로 DC 라고 이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골든크로스와 마찬가지로 이는 꼭 하락장의 신호라고 확정 지을수는 없으며, 주가가 데드 크로스보다 먼저 하락하는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데드크로스가 일어난 이후에 상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데드크로스 / 골든크로스는 주식시장 주가 추세 참고 자료중 하나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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