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로벌화로 인해서 업무상 또는 개인적 친분으로 외국인이랑 접할 기회가 예전에 비해 많아 졌는데요. 그런 외국인 친구들과 위챗, 카카오톡, 라인 등을 하다보면 알아듣기 힘든 당황스러운 용어들이 많이 나오게되죠. 그런 친구들이랑 얘기하는데 나도 뭔가 채팅용어 같은걸 써야 대화가 통할 것 같고. 더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희가 학창시절에 배워 왔던 용어는 말그대로 딱딱하고 격식을 갖춘 표준어에 가깝습니다. 한 예를 들어볼까요? 격식체 : 저도 거기 방문 해 봐는데, 스파게티가 정말 맛있었어요. 인터넷 : 나도 저기 가봄. 스파게티 레알 존맛탱. 이런 느낌...? 와닿으실진 모르겠지만 우리는 중고등학교때 배웠던 문법때문에, 꼭 문법을 지켜서 말하고자 하죠. 근데 실제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