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구스토 주황색 불 해결방법

2023. 2. 1. 10:20리뷰/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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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가 대중화된 요즘. 아침마다 출근할때 커피를 들고 가는 모습이 흔해졌는데요.
커피의 대중화에 힘입어 조금더 저렴한 캡슐 커피머신을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커피머신은 사실 관리를 잘해주어야 지속적으로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요.
바로 석회 등 이물질이 관에 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할경우에는 커피가 아예 나오지 않거나 한방울씩 나오기도 하니까 관리를 잘해주어야겠죠?

오늘은 돌체 구스토 커피머신에 녹색불이 아닌 주황색 불이 떴을때,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은 빨간색으로 점멸되다가 예열이 완료되면 녹색으로 변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주황색으로 변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애매하죠?

방법을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스케일링을 해본다.

첫번재 원인으로는 디스케일링을 하라는 표시일 수 있는데요. 디스케일링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버전별, 머신별로 조금씩 다르기때문에 설명서를 참조하시는 것이 제일 좋구요. 설명서가 없으시다면 디스케일링모드 진입 - 디스케일링 - 헹굼 으로 보시면 됩니다.

(1) 인터넷이나 커피머신 판매점에서 디스케일링 용액을 구매합니다. 보통 용액을 1통 구매하면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기때문에 1~2번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희석 비율은 용액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각 디스케일링 용액 제작사의 설명서 대로 희석 하시면 됩니다. 희석 후 커피머신의 물통에 담아줍니다.
(2) 세척 노즐을 캡슐 넣는 곳에 넣습니다.

세척노즐 세척기구 사진

(3) 전원 버튼을 최소 5초간 누르고 있으면 오렌지색 표시등이 깜빡이기 시작하고 디스케일링 모드가 시작됩니다.
(4) 뜨거운 물이 나오도록 해주십시오. 그러면 자동으로 2분간 디스케일링을 시작합니다.
(5) 디스케일링 용액이 남았다면 찬물을 나오게 해주십시오.
(6) 찬물이 다 나오고 용액이 다 사용되었으면 2분간 대기하여야 하는데, 그동안 통을 헹구고 깨끗한 물을 담아줍니다.
(7) 내부를 헹궈주기 위해 (3) ~(5) 를 반복합니다.

2. 기기를 초기화 한다.

디스케일링을 하여도 안될 경우에는 초기화를 해야할 수도있습니다. 아래 방법에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1) 전원을 연결합니다.
(2) 조이스틱을 온수쪽으로 10초간 손으로 고정시킵니다.
(3) 물량 조절부분이 초록불 노랑불로 변할때 손을 떼면 조이스틱이 가운데로 돌아옵니다.
(4) 다시 온수쪽으로 조이스틱을 돌리면 고정이 되면서 자동으로 2분정도 물이 순환됩니다.
(5) 물 순환 종료 후 중앙으로 조이스틱이 돌아오면 3분가 플러그를 뺐다가 다시 플러그를 꼽아줍니다.
(6) 초록불이 들어오면 정상. 그래도 주황색 불이 들어올 경우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조치를 취합니다.

보통은 디스케일링만 하면 녹색으로 돌아오는 것이 보통이지만, 초기화 이후에도 안돌아 온다면 A/S를 맡기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 혹시 모르니 디스케일링 모드를 2번정도 해보고 A/S를 받아보세요. 연락하고 보내고하는건 디스케일링 보다 귀찮으니까요.

다들 커피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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