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당하고 싶지 않으면 이거 체크하세요!

2025. 4. 28. 08:55리뷰/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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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세사기 뉴스, 남 일 같지 않죠?
'나는 괜찮겠지' 하고 방심했다가 평생 모은 돈을 한순간에 잃는 사례가 정말 많아요.

특히 깡통전세, 역전세난, 빌라왕 사건처럼
세입자만 피해 보는 구조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죠..ㅠㅠ

그래서 오늘은
전세 계약할 때 '이거'만큼은 꼭 체크해야 한다는 핵심 포인트를 정리했어요.
이거 제대로 안 보면, 진짜 사기 당할 수 있습니다.

시간 5분이면 충분하니까, 꼭 끝까지 체크하세요!

 

 

 

1. 등기부등본으로 소유자 확인하기

전세 계약할 때는 무조건 '등기부등본'부터 뜯어봐야 합니다.
현재 소유자가 누구인지, 근저당권이나 압류가 걸려 있진 않은지 직접 확인하세요.

📌 Tip: 계약서 쓰기 직전, '당일자' 등기부등본을 뽑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2. 선순위 권리(빚) 체크하기

집에 이미 대출이 잡혀 있다면, 내 전세금이 위험할 수 있어요.
선순위 권리가 많으면 무조건 피하세요.

📌 Tip: 선순위 채권 금액 + 내 전세금을 합쳐도 집값보다 낮아야 합니다.

 

3. 확정일자 + 전입신고 꼭 하세요

확정일자와 전입신고는 '내 전세금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계약 끝나자마자 바로 하세요. 하루만 미뤄도 리스크가 커질 수 있어요.

 

4. 집값 대비 전세가율 체크하기

'전세가율'이란, 집값 대비 전세금 비율을 말해요.
전세가율이 85% 이상이면 깡통전세 위험이 커지니까 조심해야 합니다.

📌 Tip: 네이버 부동산 시세나 KB부동산 앱으로 대략적인 집값 확인 가능해요!


 

5. 건물 전체 세입자 전세금 합계도 확인

특히 빌라, 다세대주택은 전체 세입자 전세금 총합이 집값보다 높으면
나중에 경매 들어가도 전세금 돌려받기 어렵습니다.

📌 Tip: 부동산 중개사에게 "다른 세입자 전세금 얼마예요?" 자연스럽게 물어보세요.


 

6. 임대인 신용조회 해보기

요즘은 임대인(집주인) 신용조회도 가능합니다.
'집주인이 연체자'라면 대출 문제로 집이 경매 넘어갈 가능성도 있어요.

📌 Tip: '렌트가드', '집프로텍트' 같은 어플 이용하면 집주인 신용 확인할 수 있어요.


 

7. 보증금 보험 가입 고려하기

보증금 반환 보장 보험에 가입하면,
집주인이 보증금 못 돌려줄 상황이 와도 일정 금액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Tip: HUG(주택도시보증공사)나 SGI서울보증 통해 신청 가능.
(단, 소액 세입자 기준 충족해야 함)

 

8. 국세·지방세 체납 여부 확인 ( 국세·지방세 체납 사실은 등기부등본에 표시가 안 된다)

집주인이 세금을 체납하면, 국세나 지방세가 전세금보다 우선 변제될 수 있어요.
즉, 집이 경매로 넘어갔을 때 세금 먼저 떼이고, 나머지에서 전세금을 받아야 해서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국세·지방세 체납 여부는 '확인 요청'하면 집주인이 발급해줄 수 있어요.
(※ '미납 국세 없음 증명서', '완납 증명서' 같은 서류)

📌 Tip:

  • 집주인에게 '국세 완납증명서', '지방세 완납증명서' 발급 요청하세요.
  • 근데 보통은 확인 잘 안하는 것이라서 요청하는게 조심스러움...또르르..

 

 

전세 계약, 서두르지 말고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세요.
5분 아끼려다 수천만 원, 수억 원 날릴 수도 있습니다.

내 돈은 내가 지키는 시대!
오늘 정리한 체크리스트 꼭 저장해두세요.
앞으로 안전한 전세 생활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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