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자 필독! 실전 대처법 총정리

2025. 4. 28. 09:48리뷰/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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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정말 남 얘기인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내 일일 수 있더라고요. 저도 예전엔 "설마 내가?" 하고 넘어갔지만, 막상 그런 일이 생기면 정말 당황스럽고 어쩔 줄 몰라요. 그래서 이번에 전세사기 당했을 때 대처하는 법을 미리 공부해봤어요.

혹시나 모를 일을 대비해서,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대처할 수 있도록 이 글을 준비했어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꼭 확인해보세요.

 

 

 

1.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

  • 목적: 전입신고·확정일자로 확보한 대항력을 등기부에 공시
  • 효과: 경매 시 세입자 지위를 등기상 우선권으로 남겨 전세금 배당 우선순위 확보
  • 절차
    1. 관할 지방법원 민사지원과 문의
    2. 신청서 작성·제출 (서식: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서’)
    3. 비용 약 5만 원, 처리기간 1~2주
  • 주의: 전입신고·확정일자 없으면 신청 불가

 


 

2. 전세보증보험 또는 보증금 반환 보증 활용

  • HUG 전세보증보험, SGI서울보증 보증 등 가입 여부 확인
  • 가입済
    • 즉시 보증기관에 반환 청구 → 기관이 대신 세입자에게 보증금 지급
    • 이후 보증기관이 집주인에게 구상권 행사
  • 미가입
    • 향후 유사 피해 예방 차원에서 가입 검토
    • 이미 발생한 피해는 민사 소송으로 해결

 


 

3. 경매 절차에서 우선변제권 행사

  • 집주인 부도(체납)로 부동산 경매 진행 시 참여
  • 배당표 확인 후 대항력(전입신고+확정일자) 보유 세입자는 우선변제권 행사
  • 단, 선순위 대출·세금 체납액이 많으면 전세금 전액 회수 어려울 수 있음
  • : 대법원 경매정보 e-court 시스템에서 사건 번호 조회

 


 

4. 형사 고소 및 민사 소송 진행

  • 형사 고소
    1. 관할 경찰서 방문 → ‘부동산 사기(사기죄)’ 고소장 제출
    2. 계약서, 통장 내역, 문자·이메일 등 증거 동봉
  • 민사 소송
    1. 소액 사건 심판(6천만 원 이하) 또는 일반 소송 제기
    2. 변호사나 법률 구조공단 도움 받아 청구 취지·원인 작성
  • 포인트: 형사 절차는 처벌, 민사 절차는 배상 확보 목적

 


 

5.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활용

  • 대한법률구조공단, 지자체 무료 법률 상담
  • 대한변호사협회 ‘무료 법률 상담 전화·온라인’
  •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 신청
  • 준비물: 계약서 사본, 등기부등본, 증빙자료 일체

 


6. 대처 체크리스트

단계내용필요서류담당 기관/서비스
1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 신청서, 등기부등본, 확정일자 영수증 지방법원 민사지원과
2 보증금 반환 청구 보증보험증권, 계약서 HUG/SGI
3 경매 참여 배당표, 대항력 증명 서류 대법원 e-court
4 형사 고소 고소장, 증거자료 관할 경찰서
5 무료 상담 관련 증빙자료 법률구조공단 등

 

 


 

 

전세사기는 한 번 당하면 돌이키기 어렵지만, 미리 알고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대처법을 내 것으로 만들어 두고, 주변에도 꼭 공유해 보세요.

“설마 나한테?”라는 안일한 생각보다 “혹시 몰라” 하는 준비된 마음이 더 든든합니다.
안전한 전세 생활을 위해 지금 바로 체크리스트를 꺼내 한 번씩 점검해 보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지키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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