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 끝판왕! 장기투자자들이 주목한 커버드콜 ETF

2025. 7. 16. 17:53재테크/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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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배당 커버드콜 ETF, 장기투자에 적합할까?

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성공적인 투자 해보자 구요!

 

‘커버드콜 ETF’, 요즘 고배당 투자자 사이에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키워드입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배당 + 프리미엄 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죠. 그런데 단순히 ‘고배당’이라는 이유만으로 투자하기엔, 알아야 할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장기투자 관점에서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커버드콜 ETF 3종을 추천드릴게요.

 

 

 

 

커버드콜 ETF란?

먼저 커버드콜(Covered Call)이란, 보유한 주식에 대해 콜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 수익을 얻는 전략입니다. 쉽게 말해, '주가 상승의 일부는 포기할 테니, 대신 안정적인 수익을 매월 주세요'라는 전략입니다.

커버드콜 ETF는 이 전략을 ETF 구조로 만들어, 일반 투자자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한 상품이죠.

 

 

 

 

 

1. JEPI (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

  • 배당률: 약 7~10%
  • 운용사: JP모간
  • 포인트: 주식과 옵션 운용 비율이 정교하게 조절된 ETF입니다. 기술주 비중은 낮고, 방어적인 섹터 중심이라 변동성이 덜합니다. 커버드콜 ETF 중에서도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입니다.

장기투자 추천 이유: 시장이 급등하지 않는 이상, 매월 꾸준한 현금흐름 확보가 가능해요. 은퇴 대비나 부수입을 원하는 분들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2. QYLD (Global X Nasdaq 100 Covered Call ETF)

  • 배당률: 11% 내외
  • 운용사: Global X
  • 포인트: 나스닥 100 지수에 콜옵션을 쓰는 구조. 월배당을 제공하며, 배당금은 정말 ‘짭짤’한 편입니다. 하지만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구조라, 자본차익은 거의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주의점: 고배당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주가가 지지부진할 수 있습니다. 단순 고배당 투자라면 적합하지만, 장기 성장주 투자는 별도로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 XYLD (Global X S&P 500 Covered Call ETF)

  • 배당률: 약 8~10%
  • 운용사: Global X
  • 포인트: S&P500 기반이라 QYLD보다 덜 공격적입니다. 안정성과 배당을 동시에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죠.

장기투자 전략 팁: XYLD는 인플레이션 헤지 성격도 있어, 물가가 오를 때도 상대적으로 덜 흔들리는 편입니다.

 

 

 

 

커버드콜 ETF, 누구에게 적합할까?

  1. 월세처럼 매달 현금흐름을 원하는 분
  2. 큰 자본차익보다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분
  3. 주가 등락에 스트레스 받는 게 싫은 장기 투자자

커버드콜 ETF는 단기 트레이딩보다는, 매월 배당을 통해 복리의 마법을 노리는 장기 전략에 더 적합합니다.

 

 

 

 

 

요즘 같은 고금리·고변동성 시장에선 단순 배당 ETF만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커버드콜 ETF는 배당 수익을 극대화하면서도 시장 리스크를 낮추는 전략으로, 특히 장기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어요.

다만 구조의 한계도 분명하니, 전체 자산 중 일부만 비중을 두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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