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볼 브랜드 추천 타이틀리스트 볼빅 고르는법 선물

2019. 7. 30. 23:27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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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프를 입문하시게 되고 필드에 나갈때 쯤 이제 골프공이 필요하게 되고 또 구입도 하셔야 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초보자분들에게는 비싼 새공보다는 로스트볼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로스트볼이란 골프장에서 Hazard 나 OB 구역에 공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경우 찾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잔디도 있고 들어가면 위험한 구역이라서 보통은 공을 버리고 OB Tee 혹은 Hazard Tee 에서 바로 이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플레이어들이 버리고 간 공들을 모아서 재판매 하는 공을 로스트볼이라고 합니다.

<골프공 로스트볼 등급>

이 로스트볼은 말 그대로 잃어버린 중고 볼인 만큼 상태에 따라 등급이 나눠지게 되는데요.
그 등급은 판매 회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A+, A, B, C 이정도로 구분이 됩니다.

A+급 정도는 보통 거의 새공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마킹도 없으며 로고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A급은 볼 상태는 새공의 약 70~80% 정도 상태의 딤플이 살아있으며 약간에 스크래치와 마킹,로고 등이 있는 수준입니다. 공의 성능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필드용으로 적합합니다.
B급은 공이 광택이 죽고 색도 약간 바랜느낌이 나며 스크래치, 마킹, 로고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초중급자 라운딩용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C급은 거의 최하급으로 보시면 되는데 진짜 너무 못치는데 처음 라운딩을 나가게 됐다 하면 들고 나가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개인 연습용으로만 쓰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골프공 로스트볼 브랜드 추천>

골프공 브랜드에는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던롭, 볼빅, 스릭슨, 테일러메이드 등 많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는 타이틀리스트가 프로들 사이에서는 가장 많이 선호되는 골프공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향 평준화 된 골프공 시장에서 아마추어 골퍼가 느낄 수 있을정도로 성능적인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손맛이라던지 타격감 같은 부분에서는 아마추어도 느낄 수 있을정도로 차이가 나기도 하기 때문에 로스트 볼로 여러 브랜드를 써보시고 맞는 공으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브랜드는 볼빅과 타이틀리스트 입니다.

우선 타이틀리스트는 골프공 시장의 60% 를 점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공입니다. 그만큼 성능을 인정받았다는 소리고 로스트볼 또한 많이 나온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타이틀리스트는 현재 Pro v1, Prov1x 10세대를 주요 라인업으로 내 세우고 있으며 명품 이미지를 굳건히 세우고 있는 상황이라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은 볼입니다. 신품은 개당 5천원 정도의 가격이며 로스트볼은 1000원부터 2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으니 후기를 보시거나 직접 보시고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볼빅은 국산브랜드로 골프용품 제조를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볼빅은 컬러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골프장에서 보시는 대부분의 컬러 골프볼은 볼빅꺼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색이 알록달록 이쁘고 눈에 잘띄기 때문에 여성 아마추어 골퍼에게 인기가 많으며 시인성 때문에도 선호되는 골프공이기도 합니다. 제품 라인별로 가격은 다양하나 제가 추천드리는 공은 VIVID 라는 공입니다. 무광으로 되어 있으며 선명한 색감이 살아있는 공입니다. 유광도 이쁘지만 무광 골프공은 뭔가 더 고급진 느낌을 줍니다. 단, 무광재질은 스크래치가 쉽게 생기기 때문에 A급 로스트볼에도 스크래치가 있을 수 있는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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