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8. 11:54ㆍ골프
골프 그립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퍼터 그립은 조금 다르게 생겼기 때문에 나중에 알아보기로 하고, 퍼터를 제외한 아이언, 드라이버 그립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그립을 고르는데 영향을 주는 것에는 손의 크기, 고무의 강도(재질), 땀의 유무 정도가 있습니다.
<손의 크기>
먼저 사람마다 손의 크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큰 손에 얇은 그립을 잡는다면 스윙 시 손 안에서 채가 움직일수도 있으며 , 정확한 스윙이 어려워 지게 됩니다. 따라서, 보통 큰 손을 가진 분들은 두꺼운 그립을, 작은 손을 가진 분들은 얇은 그립을 추천 드립니다.
보통 그립이 두꺼워질 경우 스윙시 손목의 동작을 줄여줘 방향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고,
그립이 얇아질 경우는 헤드의 무게를 더 잘 느낄 수 있어서 릴리스, 몸의 회전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립의 재질>
그립의 재질은 고무 그립, 실그립, 반실그립으로 나눠집니다.
- 고무그립
(장점) 고무로만 만들어짐, 가격이 저렴함, 그립감이 잘 달라붙어 좋음
(단점) 그립 수명이 짧음, 수분(땀, 비)에 약함
- 실그립
(장점) 그립 수명이 길다, 수분에 강하다(잘 안미끌림)
(단점) 가격이 고무그립에 비해 높음, 고무그립에 비해 그립감이 떨어짐, 무게감이 있음
- 반실그립
두개의 장단점을 섞어놨음, 수명도 적당하고 수분에도 강함, 그립감도 괜찮음, 주로 반 실그립임
<그립의 무게>
여기서 그립의 두께도 스윙웨이트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그립도 20~50g 까지 다양한 그립이 존재하기 때문에 스윙웨이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존에 쓰던 골프그립에서 큰 차이가 없는 골프 그립을 사용하는게 제일 좋지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변경하여야 한다면 한번 테스트 해보고 전체를 교체하기를 추천 드립니다.
보통은 골프프라이드(Golfpride) 그립이 달려 나오는 제품들이 많은데 본인의 제품을 보고싶으시면 골프 프라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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