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우자매맘 사기 사건 - SNS 공동구매 사기 맘카페 중고나라 사기
오늘은 한 때 맘카페를 뜨겁게 달궜던 우자매맘 사건에 대해 한 번 썰을 풀어볼까합니다. A씨(32살, 여)는 맘카페 등에서 '우자매맘' 이라는 닉네임으로 분유/육아용품을 저렴하게 공동구매해서 신뢰를 쌓은 일명 네임드 회원이었습니다. 그녀는 어느순간부터 골드바나 상품권 등을 원래 가격의 절반 가격에 공동구매 해준다는 글을 올리기 시작하고, 신뢰를 쌓아왔던 유명한 사람이기에 많은 사람이 믿고 공동 구매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가 50만원 상당의 롯데, 국민관광 등의 상품권을 25만원 정도에, 200만원 상당의 골드바는 120만원 정도에 구할 수 있다고 사람들을 현혹했습니다. 상품권이나 골드바는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물품인데다 가격또한 파격적이라서, 그 말을 믿은 350여 명은 '우자매맘'에게 돈을 보냈고..
2021. 7. 10.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