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급 악질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 출소 임박!! 범죄수법, 나이, 키

2021. 7. 10. 18:51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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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은 지난 2020년 시끄럽게 출소하고 안산시에 거주 중인 건 아마 모두들 아시리라 생각 됩니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아동 성범죄 사건인 조두순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많은 분들이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하고 가벼운 형의 선고에 분노하셨을 텐데요. 
2020년 9월 10일 만기 출소 후 안산시에 거주하겠다고 밝혔으며, 관심을 끌려고 하는 유튜버들이 조두순의 거주지에서 자극적인 모습을 연출하면서 경찰 등과 마찰을 빚었으며 매스컴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 소란에 경찰에 접수된 주민 불편 신고는 70건이였고, 경찰 측에서는 골목 출입을 통제해 대처하였었습니다.

악질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에 많은 분들이 무섭기도하고 분노하셨는데요..

조두순 - 그것이 알고싶다

그에 버금가는 악질 아동 성범죄자인 '김근식'도 9월에 출소 예정이라 또 한 번 시끄러워 지지 않을까 예상 해 봅니다.

김근식(53세, 키 168cm)은 지난 2006년 미성년자 11명을 연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의 형을 판결받고 복역 중인데요.
오는 2021년 9월 짧았던 15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할 예정입니다.

김근식



김근식은 전과 19범으로 지난 2006년 5월부터 10월 까지 인천과 경기 일대에서 9살~17살 초/중/고 여학생 11명을 연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었습니다.

당시 김근식은 "무거운 짐을 드는데 도와달라"며 피해자들을 유인해 승합차에 태운 뒤 인적이 드문 곳으로 가 마구 때리고 성폭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자들이 얼마나 무섭고 트라우마로 남아 있을지...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 어린 학생들은 이제 24살~32살의 성인이 되어 있겠지만...너무 가슴 아프네요.

특히 그사람은 2000년에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 5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했었지만, 출소한지 겨우 16일 만에 9살 피해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경력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러지 말란 법 없죠...예전에 아동 성범죄 형량이 너무 작지 않아나 생각해봅니다.

마지막 범행 후 김근식은 동생 여권을 이용해 필리핀으로 도주했다가 도피처 마련이 어려워지자 한 달 만에 귀국, 서울 시내 여관 등을 떠돌다 2006년 9월 경찰이 공개수배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자수해 검거됐습니다.

당시 인천지법 재판부는 "형 집행을 마친 지 불과 16일 만에 다시 이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교화 가능성이 없어보인다. 피해자들이 평생 지니고 살아갈 신체적,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보면 피고인을 평생 사회와 격리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김근식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면서 "경찰이 피고인의 실명과 사건을 공개하며 수배에 나서 도주가 어렵게 되자, 자수한 뒤 검거 이후 범행을 자백하고 수사에 협조한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15년 전에는 현재와 같은 신상정보 등록 및 공개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 김근식도 그 대상이 아니었지만, 오는 9월 출소 후에는 여성가족부 결정에 따라 신상정보 공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정보공개 여부도 귀추가 집중되는 바 입니다.

김근식 출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했는데, 다시 사회로 나올수 있다는 게 놀랍다", "출소 16일 만에 동종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어떻게 믿고 풀어주나", "조두순 못지 않게 관심 가지고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등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출소시 유튜브, 뉴스 등도 또 한 번 시끌벅적 해지겠네요.

 

악질 성범죄자들의 근절을 위해!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추후 생길지도 모르는 범죄자 들에게 무거운 형량이 내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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