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큐브스테이크 필라프 후기

2018. 9. 30. 15:26리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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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와 회사가 멀어 자취를 하고 있는 저로써는 요리하기도 귀찮고..

특히 설거지가 번거로워서 김밥을 사먹거나 한솥에서 도시락을 자주 사먹게 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자취생의 든든한 동반자 한솥도시락에서 2018년도 9월 신규로 출시한 메뉴인데요.

이름하여 큐브스테이크 필라프 입니다.



원래 즐겨먹던 치킨마요를 먹으려다 포스터를 보고 그만 주문하고 말았습니다...

필라프를 주문하고 말았습니다.



2,200원을 추가하면 큐브스테이크를 두배로 넣어준다고 하는데

다 못먹을 느낌이라 추가 안하고 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단품을 주문하면 6,300원인데, 2,200 원을 추가하면 8,500원이 되어버립니다.

한솥의 그냥 간단히 저렴하게 떼울수 있는 한끼의 제 개인적인 기준을 넘어 서버리기에... 

스테이크 추가는 사뿐히 패스~



일단 음식의 향은 합격을 줄수 밖에 없네요.

고기는 항상 옳습니다.

사서 차타고 집에오는 동안 고기 향 때문에 죽을뻔했네요.


구성은 위에 보시는 사진처럼 볶음밥 / 감자튀김 / 소고기 부챗살 구이 로 되어있습니다.

포스터의 사진이랑 거의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숟가랑 뙇! 나름 퀄리티 괜찮습니다.

상상했던 맛 그대로랄까요?

냉동 볶음밥 후라이팬에 볶아먹는 그거..볶음밥 맛에!

따끈따끈한 스테이크 + 감튀 조합은 나쁘지 않네요.



여기서 감자튀김은 그냥 감자튀김은 아니고

맘스터치 감자튀김입니다. 옛날 파파이스에서 먹던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한솥 치고 좀 비싸네? 라는 느낌은 버릴 수 없었지만

그만한 퀄리티를 갖추고 있는 것 같아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먹어보려 합니다.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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