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면적 전용면적 계약면적 차이점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부동산 상식은 계약면적, 공급면적, 전용면적의 차이점입니다.

부동산 아파트 매물을 보시면 113/84 m^2 으로 표시되어 있는 매물이 자주 보이는데요. 1평이 3.3 제곱미터 정도니 3.3으로 나누면 34평/25평 이렇게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보통 앞에있는 큰 숫자가 공급 면적이고 뒤에 작은 숫자가 전용면적인데요.

아래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공급면적이 113이고 전용면적이 84라고 되어있죠?

이제 어느정도 매물을 보실 수 있으니 아래 사진으로 한번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만 보셔도 한눈에 딱 알아보시겠지만 혹시 모르니 항목별로 한번 자세히 알아볼게요.

전용면적 :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실제 거주면적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전용으로 쓸수있는 면적입니다.

공급면적 : 전용면적에 주거 공용면적을 더한 면적인데요. 여기서 주거공용면적이란 다른 입주민들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E/V,  계단, 복도 등의 면적을 포함한 면적입니다. 여기서 전용률이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 전용률 = 전용면적 / 공급면적 " 으로 공급면적 대비 얼마나 전용으로 쓸 수 있는지를 표현해 줍니다. '113/84' 의 경우 보통 전용률이 74%정도 나오게 됩니다.

계약면적 : 공급면적에 기타공용면적을 더한 면적인데요. 여기서 '기타공용면적'이란 주거공용면적을 제외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공용으로 이용하는 관리사무소, 노인정, 지하주차장 등의 면적을 말합니다.

서비스면적 : 상기 면적과는 별개로 서비스로 주어지는 면적을 말하는데요. 외벽으로부터 1.5 m 까지 설치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는 면적입니다.
전용면적이 24평인데 발코니가 4평이라면 확장하여 사용한다면 실제로는 28평의 면적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부동산 아파트 거래에서 주로 쓰이는 면적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