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복지주택 청약 위치 정보 정리 평면도

2019. 4. 28. 18:23재테크/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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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의 복지와 편의를 고려한 공공임대주택 '고령자 복지주택'이 1300가구 이상 들어섭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늘(28일) 올해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대상 지역을 전국 12곳의 1313가구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난 3월까지 임대주택 규모, 재원분담 방안, 사회 복지시설, 관리/운영계획 등을 포함한 사업제안을 받았으며, 제안서 검토와 현장조사 및 전문가로 이뤄진 평가위원회를 통해 입지적정성, 고령자 수요, 사업타당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쳤습니다.

지역별 규모는 울 강북구(100호), 강원도 홍천군(100호), 영월군(100호), 평창군(70호), 충청도 영동군(208호), 청양군(100호), 예산군(120호), 전라도 군산시(120호), 고창군(90호), 영암군(100호), 경상도 경주시(105호), 진주시(100호) 등 총 12곳(1,313호)을 선정했습니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정부와 지자체, 사업시행자가 각 절반씩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물리치료실과 텃밭, 건강관리와 생활지원, 문화활동 등 복지 프로그램을 주거지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연내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2020년 착공하여 2021년부터 입주자모집을 거쳐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 이병훈 공공주택총괄과장은 “사업지 선정을 통해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과 복지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지자체에서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에 관심이 많은 만큼 ’20년 공모 사업 일정도 올해 11월로 앞당겨 추진할 예정이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청약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2013년도 강원도와 진행했었던 고령자임대주택의 평면도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도 강원도 고령자형 아파트 평면도 (출처: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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