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DTI 계산법부터 실제 예시까지! 대출 가능 금액 한눈에 정리
2025. 7. 3. 17:38ㆍ재테크/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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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출 받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 많이들 들어보셨죠?
은행 가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두 가지 지표가 있는데요. 바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과 DTI(총부채상환비율)입니다.
이 두 가지는 얼마까지 대출이 가능한지, 상환 능력은 충분한지 판단할 때 아주 중요하게 쓰여요.
이번 글에서는
DSR, DTI가 무엇인지,
계산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실생활 예시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1. DSR, DTI란 무엇인가요?
- DTI (Debt To Income)
연간 소득 대비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과 기타 이자가 차지하는 비율
주로 주택담보대출 심사 시 사용됨
기존 대출의 ‘이자만’ 포함되는 항목도 있음 - DSR (Debt Service Ratio)
연간 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 합계 비율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카드론 등 전부 포함
요즘은 대출 심사의 핵심 지표로 DSR이 더 중요하게 적용되고 있어요!
2. 계산 방법 (공식)
- DTI 계산법
-
(주택담보대출 연간 원리금 + 기타대출 연간 이자) ÷ 연소득 × 100
- DSR 계산법
-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 ÷ 연소득 × 100
3. 실제 예시로 쉽게 이해하기
- 예시 조건
- 연 소득: 5,000만원
- 주택담보대출: 3억 원 (금리 4%, 30년 원리금 균등상환 → 연 원리금 약 1,728만 원)
- 신용대출: 3,000만원 (금리 5%, 5년 원리금 균등상환 → 연 원리금 약 690만 원)
@ DSR 계산
(1,728만 + 690만) ÷ 5,000만 × 100 = 48.36%
@ DTI 계산
(1,728만 + 신용대출 이자 약 150만) ÷ 5,000만 × 100 = 약 37.56%
➡️ DTI는 40% 이내, DSR은 50% 이내여야 일반적으로 대출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은행·상품마다 조건은 다르니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대출 받으실 때 “내가 얼만큼 대출 가능할까?” 고민되신다면,
DSR과 DTI 계산부터 먼저 해보시는 게 정답이에요.
요즘은 대출 신청 전 금융 앱이나 은행 홈페이지에서 계산기로 미리 확인도 가능하니 꼭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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