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카페 브런치 맛집 카페떼오 (Cafe TheO) 베이커리

2019. 8. 5. 21:50리뷰/맛집

반응형

오늘은 설문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떼오(Cafe TheO) 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일산의 예쁜 고깃집인 '우리동네 가든' 사장님이 오픈하셨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떼오의 간판입니다. 간판 잘 보시고 들어가셔야해요 잘못해서 지나치면 다시 돌아오기 귀찮아욥

넓은 주차장!

일단 카페떼오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주차장입니다. 저희는 브런치를 먹으러 10시에 도착했는데 10시 에는 이렇게 텅텅비어있었지만 다 먹고 나올때쯤엔 주차장이 가득차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카페떼오와 맞은편의 베이커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는데요, 몇분 드시긴 했지만 저희는 날씨가 너무 더웠던 관계로 패스~
봄이나 가을에는 밖에서 먹는것도 좋을것 같았어요. 저기 뒤에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멍멍이 한마리가 그늘에 누워있습니당. 귀여워용!

카페 떼오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어요. 입구 옆의 조경들 하며 내부의 형형색색의 의자색하며..특히 인상깊었던 부분은 바로 저 위의 조명입니다. 전체적으로 약간 폴스미스 느낌? 색감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앤틱한 테이블에 예쁜 찻잔들까지... 개당 50.0 이라고 적혀있는데 5만원에 판매중인 거겠죠...? 이쁘지만 참아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메뉴와 가격대입니다. 요즘 웬만한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5천원 정도에 판매하는 것을 감안하면 가격대는 착한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콜드브루도 4.8에 판매중이네요.

하지만 저는 브런치를 먹으러 갔기 때문에! 브런치 메뉴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성은 친절하게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구요. 커플용은 제일 위에 있고 1인용은 밑에 수제 치즈 토스트와 에그 칠리 토스트입니다. 꼭 커플이라고 위에있는 칠리 크라운커플세트를 드실 필요는 없구요.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됩니다.
제가 먹은 브런치는 가장 심플한 에그 칠리 토스트입니다. 이 메뉴에는 아메리카노 1잔이 포함되어있으며, 혹 커플이 가셔서 간단히 드시고 싶으시다 하시면 이 토스트 메뉴 하나에 빵 하나 그리고 아메리카노 한 잔을 추가하셔서 드시길 추천 드립니다. 

바로 이게 카페떼오의 빵들인데요. 브런치에 이런 맛있게 생긴 빵 하나 딱! 후...
전 개인적으로 아몬드 크로와상이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드디어 에그칠리토스으 입니다. 위에서부터 샐러드, 스크램블드에그, 칠리소스인데요. 

카페떼오 먹는방법은 아래에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페떼오 브런치 먹는법은

솔직히 먹는데 방법이 특별히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먹는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일단 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같이 나오는 딸기잼을 펴서 발라주고 전부 다 골고루 얹어서 한입에 쏙! 넣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되지만 꼭 샐러드도 같이 얹어서 드셔보세요~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차장은 무료이니 참조하세요~ 근데 복잡한 시간에는 생각보다 복잡하더라구요. 참조하십시오!

아 그리고 브런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한정이라는점 꼭 기억해주세요~

 

 

 

반응형